농협중앙회 대구본부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2025년 대구농협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내 창구를 마련해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과 쌀 과자를 나눠 주며 고향사랑 기부제 의미와 취지를 알렸다. 이날 장터에서는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비롯해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행사도 이뤄졌다.
전경수 대구농협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인구 유출과 재정 악화를 극복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며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통해 제도가 잘 정착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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