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성서 및 대명캠퍼스에 개설된 시창작입문반이 24일(월)까지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시창작 입문반은 시를 쓰고 싶지만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시와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됐다. 강사에는 2023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자인 박장 시인이 맡았다.
봄학기 강의는 오는 3월 6일(목)부터 5월 22일(목)까지 12주간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마다 성서캠퍼스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대명캠퍼스에서는 오후 7시부터 8시 50분까지 함께 시를 읽고 합평 및 이론 강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2000년대 이후 발표된 현대시를 중점적으로 읽고 젊은 시인의 시 세계를 탐색하며 다양한 창작 방법을 익히고 시적 사유의 힘을 기르고자 한다.
수강 신청은 계명시민교육원 행정실 또는 계명대 홈페이지 에드워드 포털에서 가능하다. 수강료 20만원. 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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