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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 참석했다 5분 만에 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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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2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시작 5분 만에 퇴정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날 오전 자신의 형사재판에는 약 70분간 한 마디의 말도 없이 재판 과정을 지켜봤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해 재판이 시작된 지 5분 만에 퇴정했다. 윤 대통령은 이전 변론에서와 마찬가지로 검은 정장에 붉은 넥타이를 메고 심판정에 들어섰다.

윤 대통령은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피청구인 본인 나오셨습니다"라고 말하자 작은 목소리로 "네"라고 답했다.

이어 문 대행이 윤 대통령 측 대리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는 동안 윤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윤 대통령은 심판정 출입문 앞에서 정상명 변호사와 몇 마디 나눈 후 심판정에서 나갔다.

윤 대통령 측은 퇴정 이유에 대해 "같은 심판정에서 총리 증언 보는 게 국가 위상에 좋지 않아 퇴정했다"며 "양해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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