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8시25분쯤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한 식당에서 불이나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식당과 산림 4ha 가량을 태운 뒤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48대, 드론 1대, 소방인력 296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쌍림면 한 식당에서 불이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며, 불이 날 당시 식당 영업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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