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유원지에 벚꽃이 만개하는 봄, 예술과 함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아양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리는 '2025 동촌벚꽃예술제'에는 미술 작품 감상과 체험 행사, 특산품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아양아트센터 내 아양갤러리에는 '팔공산예술인회 및 올해의 선정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팔공산예술인회 회원 작품 등 40여 점과 '올해의 선정작가' 김영창의 도자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주차장에는 박정기, 신강호, 이수연, 이중호, 임영규 등 지역 조각가의 대형 조각 작품이 설치된다.
또한 민화 그리기, 물레 체험, 향수 및 키링 만들기, 은반지 만들기, 가죽 지갑 만들기, 프랑스 자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팔공산 미나리, 반야월 연근, 밥꽃 한과 등 지역 특산품도 판매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어쿠스틱밴드 '오늘 하루', '다미', 브라스밴드 '웨이브라스'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양아트센터 홈페이지(www.ayanga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3-230-3312.
댓글 많은 뉴스
배현진 "'이재명 피자'→'피의자'로 잘못 읽어…내로남불에 소름"
李대통령 '냉부해' 댓글 3만개…"실시간 댓글 없어져" 네티즌 뿔났다?
나경원 "경기지사 불출마", 김병주 "정치 무뢰배, 빠루로 흰 못뽑아내듯…"저격
金총리, 李냉부해 출연에 "대통령 1인다역 필연적…시비 안타까워"
'이재명 피자' 맛본 李대통령 부부…"이게 왜 맛있지?" "독자상품으로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