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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의성 산불…인접 안동 동부권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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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로 대피
고속도로도 전면 차단

22일 오후 8시쯤 의성군 단촌면 한 도로에서 바라본 산불 발생 현장. 전종훈 기자
22일 오후 8시쯤 의성군 단촌면 한 도로에서 바라본 산불 발생 현장. 전종훈 기자

22일 발생한 경북 의성군의 산불이 인근 도시까지 번질 조짐이 보여 초비상 상태다.

안동시는 이날 오후 9시 29분쯤 의성 산불 확산에 따라 길안면 백자리와 금곡리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동쪽으로 확산되며 의성읍→점곡면→옥산면 입암리까지 불이 옮겨 붙었기 때문이다. 옥산면 입암은 안동 길안면 백자리와 금곡리가 접해있기 때문에 시는 급히 이 마을 주민들을 길안면 소재지에 있는 길안초등학교까지 대피를 권고한 것이다.

또 의성 산불로 인근 고속도로 일부 구간 운행이 전면 차단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9시 30분쯤 현재 차량 청주영덕고속도로 서의성IC∼안동분기점 양방향, 중앙선 안동분기점(상주방향) 등 2곳을 통제했다.

산불로 발생한 연기 탓에 차량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불의 확산세로 더는 운행을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도로공사에서 긴급 전면 차단을 실시한 것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산불로 연기가 퍼진 탓에 운전자 안전을 위해 주변 고속도로 일부를 통제했다"며 "산불 진화 상황을 보고 운행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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