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이하 연합회·회장 강언주)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약 6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연합회는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영덕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결정했다. 이들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 피해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품목을 전달했다. 또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의 수요를 신속히 파악하고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빠르게 전달했다.
앞으로도 대구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는 각종 재난 현장을 지원하고, 시민 안전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강언주 회장은 "이재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신속히 준비 중이다"며 "비록 작은 지원이지만, 이재민을 위로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