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간송미술관, 삼성라이온즈 팬 관람료 20% 할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홈경기 당일 티켓 소지자, 원정 관중도 OK
간송미술관, 하절기 맞아 오후 7시까지 연장

대구간송미술관전경 ⓒ대구간송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전경 ⓒ대구간송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이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당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는 프로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미술관 관람권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4일(토)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이어진다. 원정 관중을 포함해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당일 경기 티켓을 소지한 관중이면 누구나 미술관 관람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경기 당일 미술관 전시를 관람하는 경우 삼성라이온즈 셔틀버스를 이용해 미술관 주차장에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까지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는 시민과 원정 관중에게 고미술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나아가 미술관과 경기장이 위치한 '미술관로'와 '야구전설로'가 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간송미술관에서는 조선 회화사를 대표하는 산수화, 풍속화, 조선 왕실 글씨, 고려와 조선을 대표하는 도자 등을 상설 전시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훈민정음' 해례본, 단원 김홍도의 또 다른 면모를 느낄 수 있는 '명품전시 김홍도 '백매'도 선보이고 있다. 하절기(4~10월)를 맞아 관람 시간 또한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라이온즈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라이온즈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