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서변동 산불 진화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던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12분쯤 대구 북구 서변동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 조종사 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8대, 인원 123명을 투입해 4시 1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진화에는 임차 헬리콥터 2대가 투입됐는데, 이 중 대구 동구청 소속 헬기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