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소장 이용호)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보호관찰소는 지난 5일 검정고시에 응시한 60명의 합격을 기원하고자 침산중학교 등 4곳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소년보호관찰 담당 직원 6명이 직접 시험장소를 방문해 응시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대구보호관찰소는 모범 보호관찰대상자에게 경제적 지원을 펼치고, 1:1 멘토링 상담을 지원해 왔다. 또 성취감을 느끼도록 도와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지원책을 개발하고 있다.
이용호 소장은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검정고시 준비를 열심히 준비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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