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애인 강사와 포용의 가치를 배운다" 포항제철고 특별 프로그램 주목 받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학부모들도 만족 "학생들이 내면적으로 성장했다"

포항제철고가 최근 장애인 강사와 함께 포용의 가치를 배우는 사회적 소양 함양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제철고 제공.
포항제철고가 최근 장애인 강사와 함께 포용의 가치를 배우는 사회적 소양 함양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제철고 제공.

경북 포항제철고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사회적 소양 함양 특별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포용적 태도 함양을 위한 성찰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1학년 사회공헌, 2학년 사회기부, 3학년 지속사회를 주제로 진행 중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장애인 강사 수업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의 실제적인 접촉과 교류를 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 1학기에는 청각장애인 강사가 수업하는 수어교육, 2학기는 시각장애인 강사의 점자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학부모들도 만족시키고 있다. 1학년 학부모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의 답변에서 대부분 '학생들이 내면적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철고는 다가오는 2학년 수업에 포스코그룹 산하 포스코 휴먼스와 업무 협조를 맺어 '사회기부'를 주제로 연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 휴먼스 장애인 강사의 도움을 받아 '나눔'이 가지는 의미와 선순환적 사례, 장애인 표준 사업장의 의미와 사례를 탐구하며 사회적 소양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도식 2학년 부장교사는 "직접 만난 장애인 강사들의 열정적인 수업과 밝은 모습에서 학생들의 포용적 태도가 한 단계 성장하게 됐다"며 "수어 발표회, 점자 도서 제작 등 교실밖 활동으로 이어진 점도 학생 개개인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