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당대표직 사퇴…"3년간 당대표 재임 감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직에서 사퇴하면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9일 오전 이 대표는 국회 제100차 최고위원회에서 14분간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이 대표는 "오늘이 마지막 회의"라며 "3년 간 당 대표로서 나름 성과 있게 재임할 수 있었던 데 대해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건 결국 우리 당직자, 당원, 최고위원들 포함한 의원들 지역위원장들 모두 고생해준 덕분"이라며 "출발 할 땐 험했는데 그래도 퇴임하는 상황에서는 출발할 때보단 상황 좋은 거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 또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칭찬을 받으며 당 대표를 내려놓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퇴임하는 이 순간에 주가지수를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을 것이고, 당장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다"며 "그래도 우리 위대한 국민들은 언제나 자신의 힘으로 이겨내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한 뒤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도 군과 경찰이 철수한 후에도 절도나 폭력 사건이 없는 완벽한 공동체가 열흘간 이어졌다. 그게 국민의 힘이라고 믿는다"며 "우리가 지금 겪는 어려움도 국민들이 과거 역경을 이겨낸 위대한 DNA로 빠르게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 저도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쉽거나 뭐 홀가분하거나 그런 느낌은 사실 없다"며 "사생활을 제외한, 나머지 삶의 대부분이 민주당이다. 민주당원이 당을 지켜주셨고 또 저를 지켜주셨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근시일 내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박찬대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으며 경선 선거관리를 비롯한 당 업무를 총괄한다. 민주당은 선거관리위원회도 출범시키는 등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이 16일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형사재판 중단이 헌법 84조에 근거한다고 밝히며 재판 재개 여부는 개별 재판부가 ...
16일 대구지방국세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세무조사와 과세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과세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
대구군위군 의흥면 이지리에 국내 최초의 산지형 공공 파크골프장인 '삼국유사 파크골프장'이 16일 81홀 규모의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
러시아 캄차카반도 근처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지진에 대해 일본기상청이 일시적으로 9.9로 잘못 추정하여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가 8분 만에..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