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있는 오래된 별이네 미용실. 오늘도 미용실은 할머니들의 수다로 하루가 시작된다. 별이네 미용실의 주요 고객층은 60대 이상의 아주머니와 할머니들. 그들이 찾는 스타일은 브로콜리 파마, 단 하나다. 별이 엄마의 삶의 유일한 낙은 결혼 안한 딸과의 전화 통화다. 그렇게 소박하면서도 시끌벅적한 미용실에 어느 날 딸 별이가 온다. 딸의 방문에 미용실은 딸 자랑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별이는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데...
봉산문화회관과 극단 창작플레이가 2025 공연장상주단체 레퍼토리 공연으로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을 오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선보인다.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은 시골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엄마와 도시인 타지에서 생활하던 딸이 고향 집에 돌아오며 엄마, 딸, 할머니 손님들 사이에 벌어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코믹한 장면 속 세대 간의 이해, 갈등과 화해, 사랑을 진솔하게 녹여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2018년 초연 이후 전국 17개 도시에서 초청공연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은 올해 더욱 깊어진 감성과 정교한 연출로 관객들과 만난다. 극작과 연출엔 김하나가 맡았으며, 초연부터 함께 해온 배우 이지영, 이창건, 박인경, 황현아가 그대로 출연한다.
작·연출의 김하나는 "이번 공연에서 더욱 깊이 있는 감정선과 배우들의 호흡을 살려 가족 간의 소중한 순간들을 진솔하게 전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전석 3만원. 만 7세 이상. 문의 053-422-6280 (봉산문화회관), 010-9344-7771(상주단체 창작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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