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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영남권 90.81% 압승…충청 이어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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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청·영남권 순회 대선 경선…88.15%, 90.81%
李, 갤럽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38%로 역대 최고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가 순회 경선 첫 주 충청·영남권역에서 압도적 1위를 하면서 대세론을 입증했다.

이 후보는 20일 치러진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에서 90.81%를 거두면서 압승했다. 경쟁자인 김경수 후보는 5.93%, 김동연 후보는 3.26%를 얻는 데 그치면서 큰 격차를 보였다. 이 후보는 전날 치러진 충청권 경선에서도 88.15%를 기록했다.

당초 경남지사를 지냈던 김경수 후보의 약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졌으나 대세론 속 이변은 없었다.

이 후보는 또 지난 18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정례 조사인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 38%를 얻으면서, 갤럽 조사 기준 자신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본선 진출 시 경쟁 후보군으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김문수 후보가 각각 7%, 한동훈 후보는 6%를 기록했고, 그 외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7%를 기록했지만 이 후보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치권에서는 본선이 가까워오면서 민주당 지지층이 더 결집했을 뿐만 아니라 이 후보가 꾸준히 중도보수론을 밀면서 중도층도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충청·영남권에 이어 26일 호남권(광주), 27일 수도권·강원·제주 등 총 4차례 순회 경선을 이어간다.

경선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후보를 확정한다. 당원과 국민 선거인단 투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27일 그대로 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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