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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의원 "대구 패션문화 생태계 복원 위해 과감한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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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스마트섬유 연구개발·상용화 위한 민관협력 투자 확대 촉구
대구컬렉션 등 지역 패션 행사 예산 회복 및 대형 축제와 연계 제안

박종필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원.
박종필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원.

박종필 대구시의회(비례) 의원은 22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 '섬유·패션산업 르네상스' 정책을 지지하며, 스마트 섬유 육성과 지역 패션문화 생태계 복원을 위해 더욱 과감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스마트 섬유는 센서, 나노소재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섬유로, 이를 통해 대구가 다시 한번 섬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라며 "지역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개발과 상용화 투자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스마트 섬유 개발과 경북의 빠른 움직임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며 "지금이야말로 대구가 주도권을 잡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 의원은 "대구컬렉션,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 주요 행사가 예산 부족으로 매년 축소되고 있어 패션 행사에 대한 공공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며 위축되고 있는 지역 패션문화 생태계에 대한 우려도 함께 표명했다.

그는 "섬유와 패션은 실과 바늘의 관계처럼 함께 가야 한다"며 "파워풀페스티벌 등 기존 대형 축제와 연계한 패션 콘텐츠 확대를 통해 시민과 산업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실로 짜는 건 옷이지만, 섬유와 패션산업이 엮어가는 것은 대구의 미래"라며 "이번 섬유 패션 르네상스가 단순한 산업 회복을 넘어 도시 전체의 재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시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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