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여부에 연일 관심이 쏠리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한 대행이 대선에 출마한다면 즉시 찾아 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27일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5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아울러 한 대행 출마를 공개적으로 촉구해 온 윤상현·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는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후보는 스스로를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는 최근 들어서 한 대행과 단일화에 찬성 입장을 표명한 한동훈, 홍준표 후보나 한 대행 출마에 부정적인 안철수 후보와 차별점을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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