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가족문화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0일(토) 오후 2시와 4시, 4층 소공연장에서 전래동화 인형극 '방귀쟁이 며느리'를 두 차례 걸쳐 선보인다.
공연은 아이부터 부모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장르로 준비했다. 주말 시간대에 맞춰 2회차로 기획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방귀쟁이 며느리'는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진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삶의 지혜와 교훈을 담았다. 여기에 친근한 캐릭터 인형과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 연기가 더해질 예정이다. 이날 출연팀은 '봉컴퍼니'로 2016년 창단된 공연제작 단체이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창작 공연과 뮤지컬 중창단 M.ost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석 5천원. 문의 053-632-3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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