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문화예술 자료,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한눈에 보세요

대구시 '대구문화예술 디지털 아카이브' 운영
지역 문화예술 잡지, 기관·단체 발간물 등 열람 가능

대구문화예술 디지털 아카이브에서는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잡지, 예술 장르별 연표 등을 볼 수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문화예술 디지털 아카이브에서는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잡지, 예술 장르별 연표 등을 볼 수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문화예술 디지털 아카이브에서는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잡지, 예술 장르별 연표 등을 볼 수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문화예술 디지털 아카이브에서는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잡지, 예술 장르별 연표 등을 볼 수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운영 중인 '대구문화예술 디지털 아카이브'(dcarchive.daegu.go.kr)가 연평균 14만 검색 수를 기록하는 등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문화예술 잡지 ▷문화예술 기관·단체 발간물 ▷문화예술 아카이브 소장자료 등으로 구성돼, 대구 지역에서 제작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문화예술 잡지' 코너는 대구시가 매월 발행하는 월간 '대구문화'를 비롯해, 예술단체에서 발행하는 '대구문학', '대구예술', 구·군 문화예술 소식지인 '문화만개'(달서구), '에스콜론'(수성구), '함지'(북구) 등 창간호부터 현재호까지 약 900여 호에 달하는 잡지를 수록했다.

'문화예술 기관·단체 발간물' 코너에서는 대구 문화예술 단체의 역사와 연보를 담은 연례보고서와 백서 등 45종의 발간물을 열람할 수 있으며, 대구시가 보유한 문화예술 관련 소장자료와 지역 문화예술의 장르별 연표도 함께 볼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일부 유실된 책자들을 구하기 위해 공개 캠페인을 통해 빠짐없이 수집했고, 디지털 변환을 거친 뒤 온라인으로 공개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문화예술 디지털 아카이브는 별도 회원 가입 없이 모바일과 웹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