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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문수 후보 선출에 "헌정질서 회복과 완전히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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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 접경지역 방문 이틀째인 2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을 만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결국 다 국민이 평가하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권 '동해안벨트'를 돌고 있는 이 후보는 3일 오후 강원 삼척에서 김 후보에 대해 "대한민국의 현재 최고 당면과제는 헌법파괴 세력들에 책임을 묻고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완전히 반대로 가는 거 같은 느낌이라 아쉽긴 하다"고 했다.

김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에 대해서는 "반헌법 민주공화국 파괴 세력끼리 연합은 예측됐다"며 "그런데 국민께서 과연 이 나라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국가 반역 세력들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할지 스스로 한번 돌아보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김문수 후보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 결과 56.53% 득표율로 한동훈 후보(43.47%)를 꺾고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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