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김문수 후보 선출에 "헌정질서 회복과 완전히 반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 접경지역 방문 이틀째인 2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을 만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결국 다 국민이 평가하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권 '동해안벨트'를 돌고 있는 이 후보는 3일 오후 강원 삼척에서 김 후보에 대해 "대한민국의 현재 최고 당면과제는 헌법파괴 세력들에 책임을 묻고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완전히 반대로 가는 거 같은 느낌이라 아쉽긴 하다"고 했다.

김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에 대해서는 "반헌법 민주공화국 파괴 세력끼리 연합은 예측됐다"며 "그런데 국민께서 과연 이 나라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국가 반역 세력들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할지 스스로 한번 돌아보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김문수 후보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 결과 56.53% 득표율로 한동훈 후보(43.47%)를 꺾고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