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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앤아처, 농식품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그린 유니콘 G-Corn'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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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이앤아처 제공
사진= 와이앤아처 제공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그린 유니콘 G-Corn'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와이앤아처는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프로그램의 킥오프와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 유니콘 G-Corn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농식품 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농식품 기술창업 우수기업을 발굴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기업에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글로벌 진출, 투자 연계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워크숍은 프로그램 참여 기업과 관계자 간 원활한 협력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투자지원팀 이정인 팀장과 와이앤아처 이호재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참여기업 13곳의 소개, 농식품 창업 특강, 협업 네트워킹, 기업 진단 및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호재 와이앤아처 대표는 "이번 행사는 농식품 창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기회가 됐다"며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와 팁스(TIPS)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전략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대우 와이앤아처 상무는 "농식품 기술창업 기업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과 함께 태국에서 열리는 자체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기회를 제공해 기업 성장 기반 마련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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