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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통합명 및 통합 캐릭터 디자인 수상작,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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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일까지 영주시청·영주역에서 현장 조사 진행

통합캐릭터 수상작. 영주시 제공
통합캐릭터 수상작.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12일부터 18일까지 영주시청 종합민원실과 영주역 트래블라운지에서 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통합 명칭과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달 25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서 통합명칭 수상작으로 '영주 선비ON누리', '선비문화테마파크', '한국선비문화누리' 등 3개 공모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심사위원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명칭의 적합성, 창의성, 홍보 가치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

통합 캐릭터 디자인 부문은 영주의 선비정신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한 캐릭터 3종('참선비 지킴이', '사군자 프렌즈', '안도령, 영도령, 선도령, 비도령, 주도령')이 선정됐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영주시청 종합민원실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는 영주역 트래블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통합 명칭과 캐릭터를 최종 선정해 영주가 자랑하는 문화관광자원의 브랜드화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작품들이 시민들의 의견을 거쳐 영주를 대표하는 얼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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