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세 번째 시즌이자 스트릿 댄스 국가대항전,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27일 방송된다.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댄스 크루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한국 대표로는 2021년을 뜨겁게 달군 '스우파' 시즌1의 리더들과 댄서 립제이가 범접(BUMSUP)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한다.
전 세계 춤꾼들의 국가 대항 배틀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 3월 26일, '스우파' 공식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을 통해 출전 크루들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댄스 크루 '로얄 패밀리'의 전성기를 이끈 1세대 핵심 멤버들이 결성한 호주의 에이지 스쿼드(AG SQUAD), '스우파'의 리더들이 모인 한국의 범접(BUMSUP), 정통 올드스쿨 힙합댄서 말리가 리더로 있는 미국의 힙합 크루 모티브(MOTIV), 힙합과 배틀 문화에 뿌리를 둔 스트릿 문화 중심의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정교한 코레오그래피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한 알에이치도쿄(RHTokyo), 세계적인 명성의 뉴질랜드 크루 로얄 패밀리(ROYAL FAMILY)가 '월드 오브 스우파'에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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