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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심옥이 개인전 '서예술의 미분적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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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초대전
오는 30일까지 도교육청 1층 갤러리

경북도교육청 1층 갤러리 전경. 작가 제공
경북도교육청 1층 갤러리 전경. 작가 제공
경북도교육청 1층 갤러리 전경. 작가 제공
경북도교육청 1층 갤러리 전경. 작가 제공
심옥이 작가. 작가 제공
심옥이 작가. 작가 제공

제9회 심옥이 초대 개인전 '서예술의 미분적분'이 경북도교육청(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511)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는 성경 속 구절을 주제로 갑골문자와 한자, 한글 등 다양하게 표현해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성경 구절뿐 아니라 고사성어 등 교훈이 되고 감동적인 글귀들을 함께 선보인다.

그는 "평소에 성경을 읽다가 와닿거나 깨달음이 오는 내용을 메모해뒀다가 창의적으로 작업해왔다"며 "이번에는 기독교 교인은 물론 종교와 상관 없이 누구나 와서 작품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작가만의 '문자회화'도 볼 수 있다. 작가는 "상형 갑골문자 등 문자화되기 전의 그림 형상들이 있다. 물이 흐르는 모양이나 새가 날아가는 모습, 구름이 떠있는 모습 등을 그대로 본 뜬 것인데 선조들의 응용력과 창의력을 느낄 수 있다"며 "자전(字典)에서 마음에 드는 문자를 발췌해 회화적으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 출신의 작가는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동시집과 동화집, 성경서예작품집 등을 펴낸 바 있다. 현재 구미에서 백석서당서예미술원을 운영 중이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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