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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흥행작 '난쟁이들' 13일 첫 대구 공연…1분여 만에 전석 매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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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남구 대덕문화전당서 총 3회차 열려
'어른이' 위한 동화·현실 풍자로 수년간 큰 인기

창작뮤지컬
창작뮤지컬 '난쟁이들' 공연 사진. (주)랑 제공출처

수년간 대학로에서 큰 인기를 얻은 창작뮤지컬 '난쟁이들'이 오는 13일(금), 14일(토)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첫 대구 공연을 선보인다. 금요일 공연은 오후 7시 30분, 토요일 공연은 오후 3시, 7시에 열린다.

뮤지컬 '난쟁이들'은 지난 2월 진행된 티켓 오픈에서 3회 공연 1천300여 석이 1분여 만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대학로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잡은 작품이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기대가 모이면서 토요일은 회차가 추가된 2회차로 진행된다.

2014년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개발 지원으로 시작된 '난쟁이들'은 꾸준한 디벨롭 과정을 거쳐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로 안착했다. 극작과 작사에 이지현, 작곡에 황미나 등이 참여했으며, 2015년 초연 이후 10주년 기념 공연 역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창작뮤지컬
창작뮤지컬 '난쟁이들' 공연 사진. (주)랑 제공출처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동화 속 만년 조연이었던 난쟁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현실을 살아가는 '어른이'를 위한 새로운 해피엔딩을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현실을 풍자한 재치있는 대사와 유머러스한 연출, 배우들의 1인 다역 연기가 작품의 매력으로 꼽힌다.

대구 공연에는 찰리 역에 기세중, 신주협, 빅 역에 류제윤, 인어공주 역에 박새힘, 백설공주 역에 박시인, 신데렐라 역에 서동진, 김도하, 왕자1 역에 김세진, 왕자2 역에 서동진, 김도하, 왕자3 역에 이건희 등이 출연한다.

공희경 대덕문화전당 관장은 "문화 콘텐츠의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준비한 공연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유치해 지역민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전석 6만원. 17세 이상 관람가

공연 포스터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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