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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 AI 로봇 수도·K-인디문화도시로"…맞춤형 7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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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테마파크 구축…구겐하임급 미술관 유치 담겨
"청년·학부모·맞벌이에 초점, 시민 체감형 성장판 만들 것"

6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6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진짜 대한민국"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이 열렸다. 윤정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관리대책위원회가 20일 'AI 로봇 산업수도 육성 프로젝트' 등 대구 맞춤형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최근 대구의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과 연계해 AI로봇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AI로봇 생산기반 및 테마파크 구축, 대규모 투자를 통한 대구형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것을 대표로 미래 산업과 교통, 문화 등의 분야 공약을 담았다.

스페인에 있는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급의 세계적인 미술관 유치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K-인디문화도시 프로젝트',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 등도 포함했다.

민주당 시당선대위 관계자는 "기존의 간송미술관, 대구미술관, 옛 경북도청 후적지에 건립이 예정된 국립근대미술관과 더불어 세계적 미술관을 들여옴으로써 대구를 아시아 대표 미술 전시 허브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구상을 공약에 넣었다"고 말했다.

또한 2차전지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엘앤에프, 씨아이에스, 경창산업 등 대구의 주요 중견기업들이 이미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들을 중심으로 2차전지·전기차·차량용 반도체 산업벨트를 유기적으로 육성해 대구를 미래모빌리티 산업 거점 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동북아 최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도시철도 순환선(5호선) 조기 착공 ▷염색산단 이전 및 취수원 다변화 ▷독립·호국·민주의 성지 대구의 역사 체계적 정비 등도 7대 공약에 포함됐다.

대구시당 선대위는 "이번 대구 공약은 특히 20대에서 40대 사이 청년층과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맞벌이 직장인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며 "AI로봇, 미래차, 바이오, 문화, 교통 등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로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성장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주당 중앙선대위는 이날 대구경북신공항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경주 APEC 개최 지원 등을 담은 경북 7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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