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 대구서 열린다

5월 30일부터 강변학생야구장서 진행
이승엽재단, 참가 선수단 체재비 지원

지난해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과 익산시 리틀야구단의 기념 사진 촬영 모습.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지난해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과 익산시 리틀야구단의 기념 사진 촬영 모습.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2025 제5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이는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 이번에는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대구시 북구 강변학생야구장에서 열린다. 연맹에 가입된 전국 60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단체상은 우승, 준우승과 공동 3위까지 준다. 개인상은 6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한다. 홈런왕과 타점왕, 안타왕, 삼진왕, 최우수 감독상과 우수 감독상 등이다. 부상은 2천5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재단 측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팀에게 체재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선수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 재단은 이 대회 외에도 이승엽 야구 장학금 전달, 드림 야구 캠프, 불우 환아 수술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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