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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인정 받은 KB금융, '경제부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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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0.65배 수준까지 개선...시가총액은 40조1천억원까지 증가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밸류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밸류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밸류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업가치 제고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밸류업 우수기업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의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밸류업 우수기업 표창을 시행하고 있다.

KB금융은 정량지표(TSR, PBR, ROE)는 물론, ▷공시 충실성(이사회 참여, 가이드라인 체계 충실성) ▷기업가치 제고 노력(주주환원 실적, 시장 평가) 등 정성 항목 전반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알렸다.

KB금융은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전부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하고, 배당총액 기준의 분기 균등배당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KB금융의 노력은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5배 수준까지 개선됐고, 시가총액은 2023년말 21조8천억원에서 지난 27일 기준 40조1천억원까지 증가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회사의 본원적인 수익성을 개선하면서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주, 고객,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 밸류업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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