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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아트센터 '2025 신진작가 초대전'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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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장지혜 작가 최종 선정
5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순차 전시

김소라, 겨울 폭포, oil on canvas, 116.8x91cm, 2025
김소라, 겨울 폭포, oil on canvas, 116.8x91cm, 2025
장지혜, 별이빛나는밤#15, 130x162.5cm, Thread on panel, 2025
장지혜, 별이빛나는밤#15, 130x162.5cm, Thread on panel, 2025

달서아트센터가 올해 신진작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김소라, 장지혜 작가 초대전을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DSAC 영 아티스트 프로모션'은 지역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신진작가 공모·초대전 사업은 지금까지 41명의 작가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지난 1월 31일부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전 분야의 신진작가를 공개 모집해 총 18명의 작가가 지원했으며, 1차 서류·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김소라, 장지혜 작가가 선정됐다.

우선 김소라 작가의 전시 '부유하는 조각들'은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이어진다. 그는 급변하는 도시화 속에서 잊혀지고 소외된 풍경들의 표면에 주목하며,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공간의 흔적들을 회화로 기록한다. 낡고 퇴색된 벽면이나 버려진 사물들을 통해 과거의 기억과 현재 사이의 괴리에서 느껴지는 감정들을 촉각적인 회화 언어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3년 간 일상에서 포착한 부재의 장면들과 다양한 표면을 기록한 작업들로 구성된다. 작가는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을 통해 관람객의 감각을 일깨우고 잊혀진 기억을 되살리고자 한다.

장지혜 작가의 전시 '레이어스 오브 타임(Layers of Time)'은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한국적인 재료인 '실'과 서양화의 회화적 감성을 결합해, 자기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주변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존재의 의미를 시각화한다.

실은 물감과 달리 혼합 속에서도 색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며, 이는 중심을 지키되 사회와 융화되는 우리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담아낸다. 반복적이고 몰입적인 작업 과정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정제된 감성을 담아낸 화면은 따뜻한 온기와 촉감을 전하며, 관람객들이 각자의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일요일, 공휴일 휴관. 053-584-8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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