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 진행

6월 18일부터 6차례 전문가 특강
회당 25명 선착순 모집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이달부터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이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예술 영역을 확장하고 문화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교육에는 108명이 참여했고 문화콘텐츠 100건의 창·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음악, 웹툰, 미디어아트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구성했으며, 차세대 디지털아트 인재 육성을 위해 '찾아가는 ABB특강'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우선 6월 11일과 13일 대구 서구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콘텐츠디자인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BB특강'을 실시하며,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6회의 전문가 특강이 이어진다.

전문가 특강은 인공지능과 결합한 문화예술분야의 콘텐츠 제작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회당 25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는 포스터 내 QR코드의 구글폼 설문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