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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스 에어쇼·잔나비·이무진 공연…대전서 한 여름 야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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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일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지난해 열린 올스타전에서 비행쇼를 펼친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지난해 열린 올스타전에서 비행쇼를 펼친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팬과 함께하는 여름 야구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올스타전 본 행사일인 12일에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4일 KBO에 따르면 경기 시작 전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공군 특수비행 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진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는 블랙이글스는 고난도 곡예비행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번에도 정밀하고 화려한 비행으로 야구장의 하늘을 수놓는다.

1966년 창설된 블랙이글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공군력과 항공 기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J CGV가 후원하는 'CGV 클리닝타임쇼'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열린다.

또한 밴드 잔나비와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야구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잔나비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등 대표곡으로 젊은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무진은 '신호등', '에피소드' 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한 SOL뱅크 워터 페스티벌, 팬 버스킹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KBO 올스타전은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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