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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시험지 절도 시도 여파 '일반고 학생평가 보안'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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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장치 해제 이력·CCTV 삭제 여부 등 집중 점검

경북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교육청이 최근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지를 훔치려다 붙잡힌 전직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 사건(매일신문 11일 보도)과 관련, 도내 일반고를 대상으로 학생평가 보안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범 점검은 14일부터 16일까지 경북지역 모든 일반고를 대상으로 시험 출제부터 시행, 채점까지 학생평가 전 과정에 걸쳐 보안 실태를 긴급 점검한다.

긴급 조치 시행 이유는 지난 4일 시험 기간 중 외부인의 무단 출입 사건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데 따른 후속 대책으로 평가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라는 설명이다.

점검은 시험지 출제, 인쇄, 보관, 시행, 채점, 방범 등 평가의 전 절차를 대상으로 하고 세부 항목이 담긴 체크리스트를 통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방범 보안장치의 적정 운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방범 보안장치 취급 대상자의 전수조사 및 현행화 여부 ▷시험 기간 중 방범장치 해제 이력 ▷평가관리실 CCTV 영상자료 확인 ▷영상 보존 기간 내 CCTV 자료 임의 삭제 여부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시험지 절도 시도 사건과 관련해 신속히 현장 대응을 했다. 또 사건 관련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평가 보안 체계 전반을 재정비하고,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평가는 어떤 교육활동보다 공정성과 신뢰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번 긴급 점검을 계기로 평가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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