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권(43) 전(前) 대구FC 감독이 베트남 프로축구 탄호아FC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최 감독의 소속사 DJ매니지먼트는 14일 "최 감독이 탄호아와 1+1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세부 계약 조건은 상호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대구FC에서 수석코치와 감독을 맡았던 최 감독은 팀의 안정적인 운영과 전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고, 이후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로 합류해 현지 축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베트남 프로축구 클럽팀 감독으로 새 도전에 나선다.
2025년 베트남 리그는 12월에 열리는 동남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예년보다 빠른 8월에 개막된다. 이에 따라 탄호아FC는 1개월의 훈련 기간을 거친 뒤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최 감독은 "베트남에서 국가대표팀을 도우며 많은 것을 배웠고, 이제 클럽 팀에서 그 경험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탄호아 FC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호아FC는 지난 시즌 리그 14개 구단 중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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