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21일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단용 디지털방사선촬영장비(DR) 교체작업으로 오는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방사선(X-ray) 촬영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작업은 최신 디지털방사선촬영장비와 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도입을 추진한다.
방사선 촬영 업무 일시 중단 기간에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건강진단서, 채용신체검사서, 결핵검사 등 방사선 촬영이 포함된 모든 검사는 잠정 중단된다.
단, 이외 보건소의 일반 업무는 정상 운영되며, 방사선 촬영 관련 업무는 오는 9월 1일부터 정상화된다.
김무수 영주시보건소장은 "장비 교체로 인해 일시적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비 교체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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