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와 경북 김천시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22일 보건복지부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의 대상 지역을 현재 시군구 22곳에서 37곳(227개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고, 주치의도 219명에서 284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시군구 15곳은 대구 수성구, 경북 김천시 외에도 서울 관악구·은평구, 부산 금정구, 인천 미추홀구, 대전 대덕구, 울산 중구, 경기 성남시·화성시, 충북 영동군, 전북 군산시, 경남 거제시·남해군, 제주 서귀포시 등이다.
2년간 운영을 목표로 작년 7월 시작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치매 관리, 의사 방문 진료 등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게 한다.
복지부는 내년에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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