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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도시 시민참여단 '십오야(野) 부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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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단 240명 위촉…발대식 열고 본격 활동 개시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15분도시 시민참여단 '십오야(野) 부산'이 출범한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15분도시 시민참여단 '십오야 부산'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십오야 부산은 15분도시 부산을 현장에서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해 시민과 함께 '15분도시 부산'을 완성하기 위해 명명된 사업명칭이다.

'15분도시 부산'은 지역 내 어느 곳에 살든지 집 가까이에서 일·교육·의료·건강·문화·환경·복지를 위한 시설을 이용하고, 이웃과 만나 자아실현을 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된 시민참여단 240명이 15분도시 현장으로 나서는 공식 출범을 알리고, 이들의 활동 의욕을 고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축사 ▷시민참여단 대표 위촉장 수여 ▷15분도시 정책 소개 ▷그룹 편성 및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신규 위촉될 시민참여단 중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촉장은 1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 대표에게 수여되고, 이어서 정책의 개념과 의의, 주요 핵심(앵커) 시설 현황, 운영 프로그램 등 15분도시 정책 소개 시간을 갖는다. 이후 시민참여단의 구·군별 그룹을 편성한 후 활동 내용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부산에 애정을 가지고 15분도시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십오야 부산'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총 240명의 단원을 구성했다.

시민참여단 단원들은 오는 11월까지 ▷15분도시 주요 시설 현장 체험 ▷정책·프로그램 제안 ▷영상 챌린지 등을 수행한다. 지역 특성에 대해 해박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십오야(野)의 뜻처럼 시민참여단과 함께 15분도시 부산의 현장을 직접 누비며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15분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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