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에서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김천 상무가 11기 신병 선수 7명의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
김천은 11기 신병 선수 7명의 '입대 영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의 임대 기간은 군복무가 만료되는 2026년 12월 1일까지이다.
이들은 지난 6월 2일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후 5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뒤 7월 11일 국군체육부대로 합류했고, 24일 김천상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을 마치며 '입대 영입'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들의 배번은 14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11기는 ▷김민규 ▷김현우 ▷민경현 ▷박진성(이상 수비수) ▷박태준 ▷임덕근(이상 미드필더) ▷김인균(이상 공격수) 등이다.
11기 분대장 김현우는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다. 팀 훈련을 소화한 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훈련 퀄리티와 선수들의 실력 수준이 높다고 느꼈다. 재미있는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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