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고관절 질환·무혈성괴사 등 고난도 정형외과 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민병우 전 계명대 동산병원장이 최근 W병원 의무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9일 W병원에 따르면 민병우 의무원장은 미국 USC 인공관절센터 교환교수, 대한고관절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계명대동산병원장과 같은 병원 정형외과 노인골절치유센터장으로 일하며 대구경북지역 내에서 '중증 노인 골절 치료의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W병원 측은 "민 의무원장 합류로 최근 주말에 80~90대 대퇴골·골반 골절 환자가 10명 가까이 내원하는 등, 대학병원 진료가 닿지 않던 고령 골절 환자들에게 결정적인 대안이 생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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