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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친한파 英美 외교관 뭉친 글로벌 자선활동 자문그룹 '알비온 이스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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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보급, 말라리아, 결핵, 납 노출 등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 탐구

알비온 이스트 출범식에서 만난 그레엄 넬슨(왼쪽), 헨리 해거드 전 참사관. 알비온 이스트 제공
알비온 이스트 출범식에서 만난 그레엄 넬슨(왼쪽), 헨리 해거드 전 참사관. 알비온 이스트 제공

전 주한 영국 및 미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이던 그레엄 넬슨(전 주한영국대사관 정치참사관), 헨리 헤거드(전 주한미국대사관 정무공사참사관) 등 전현직 '친한파 외교관 듀오'가 설립한 자문그룹 '알비온 이스트'가 지난달 31일 한국에서 공식 출범했다.

이 단체는 동아시아의 자선가, 재단, 기업 및 개발 부처 등이 주요 국제 보건 과제에 있어 가장 효과적이고 근거에 기반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자문하고자 만들어졌다.

알비온 이스트는 특히 백신 보급, 말라리아, 결핵, 납 노출과 같은 국제 보건 과제에 관한 심도 깊은 연구를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낼 수 있는 해결책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비온 이스트는 잠재적인 파트너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게 맞춤형 연구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부금이 가장 효율적이고 영향력 있게 쓰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알비온 이스트와 그 구성원들 또한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들의 수입과 수익의 상당 부분을 기부하고 있다.

공동 창립자인 그레엄 넬슨과 헨리 해거드는 수십 년간의 외교 경험과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활동한다.

넬슨 전 참사관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비용 효율적인 자선단체로 꾸준히 평가받는 말라리아 예방 공동체 AMF의 한국 지부를 설립해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해거드 전 참사관은 최근 25년간의 미국 국무부 경력을 마무리했으며, 국제 현안에 깊은 식견과 한국 내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가진 명성있는 국제 문제 논평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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