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Earthing 맨발 걷기 전문 지도자 과정 이수

박 회장 "맨발 걷기 홍보와 지도로 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지난 7월 26일 첫날 서울 성동구 한양광장 강의실에서 열린 Earthing 맨발 걷기 전문 지도자과정 교육에서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아이넷방송그룹]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Earthing 맨발 걷기 전문 지도자과정 교육을 이수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맨발걷기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민간자격 등록이 돼 있는 Earthing 맨발 걷기 전문 지도자과정은 지난 7월 26일 첫날 서울 성동구 한양광장 강의실에서 강의로 시작해 8월 2일 서울 시민의 숲에서 현장 실습 교육 수련 과정으로 진행됐다.

박 회장은 이 과정을 통과해 맨발 걷기 전문 지도자과정 자격증을 취득했다.

맨발 걷기 전문 지도자 양성과정은 최근 건강과 웰빙 트렌드에 따라 주목받는 자연적인 운동 방식이다. 전문 지도자 과정은 맨발 걷기의 장점부터 걷기 방식, 지질학, 신체 해부학, 발 건강, 심리치유 등 심도 있는 이론과 실무를 통해 건강 효과를 교육하고 지도하는 자격증이다.

박 회장의 걷기 사랑은 지난 2020년 창립한 바르게 걷기 동호회(바기회)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3월에는 BMI2024 세계비만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대한비만학회, (사)한국워킹협회, (사)대한당뇨병연합회 등 국내 의료전문가, 비만 환자와 가족 등과 함께 '건강 걷기 대회'를 해오고 있다.

박준희 회장은 "Earthing 맨발 걷기는 접촉하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와 명상과 결합해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며 "바르게 걷기 동호회를 통해 맨발 걷기 홍보와 지도로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자발적인 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