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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FC 이적 확정…구단, 7일 공식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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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예상대로 미국 MLS서 뛸 예정
계약 기간 1년 남은 상황서 미국행 선택

토트넘의 손흥민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가 종료된 뒤 관중에 인사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토트넘의 손흥민이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가 종료된 뒤 관중에 인사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의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엔젤레스FC(LAFC) 이적이 확정됐다.

LAFC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6일 오후 2시(현지 시간) LA BMO 스타디움에서 중대한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시간으로는 7일 오전 6시에 기자회견이 열린다. 회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손흥민 영입을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의 행보도 그런 사실을 뒷받침한다.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떠난 뒤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LAFC의 홈 구장인 BMO 스타디움을 찾았다. LAFC와 티그레스(멕시코)의 경기를 관전하는 손흥민 옆에는 LAFC 관계자가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토트넘과의 결별 소식을 전한 손흥민이 5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토트넘과의 결별 소식을 전한 손흥민이 5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앞서 손흥민은 서울에 파견된 LAFC 관계자와 계약의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만남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LAFC가 이번 보도자료를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배포한 것도 이례적이다. LAFC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자회견을 생중계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손흥민의 '입단식' 성격을 띨 가능성이 커졌다. 그럴 경우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의 모습도 처음 공개된다. 현지 매체도 빠르게 반응했다. AP통신은 구단 보도자료가 나간 직후 손흥민이 LAFC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타전했다.

EPL 토트넘의 손흥민. 토트넘 SNS 제공
EPL 토트넘의 손흥민. 토트넘 SNS 제공

손흥민은 10년 동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휘저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434경기에서 173골 101도움을 기록했다. 2021-2022시즌엔 23골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EPL 득점왕을 차지했다.

다만 지난 시즌엔 기대에 못 미쳤다. 움직임이 예전같지 않았다. 노쇠화 얘기도 나왔다. 부상도 겹쳤다. 그래도 지난 5월엔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탰다. 우승에 목말랐던 토트넘에 트로피를 안기며 '전설'이 됐다.

EPL 토트넘의 손흥민. 토트넘 SNS 제공
EPL 토트넘의 손흥민. 토트넘 SNS 제공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1년 남은 상황. 손흥민은 이적을 택했다. 지난 2일 서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오래 고민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이번 여름 팀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제 손흥민은 미국에서 두 번째 축구 인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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