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 일대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의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주민 생활 편의 시설과 기반 시설 확충을 지원,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게 골자다.
정주 환경 개선에는 유휴자원 활용 및 의료·관광 인프라 개선, 산불 피해 복구 등 다양한 방식이 적용된다.
의성군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의성읍 중리리 일대에 안전한 도로망을 구축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도로를 확장, 정비해 소방차량 진입이 원활하고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쾌적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정주 환경을 구축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존 주민은 물론 귀농·귀촌 인구가 함께 어우러져 공동체가 회복되고 더욱 활력을 되찾는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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