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성군 후계농업경영인, 미래 농업 위해 뭉쳤다

경주에서 12~13일 양일 간 '제25회 달성군 후계농업경영인 대회' 열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달성군연합회(회장 김광준)는 12일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연합회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달성군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달성'을 슬로건으로,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다.

이날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 농협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추경호 의원은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우리의 생명과 직결된 근본적인 활동이며,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축"이라며,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농업인들의 열정과 땀이 우리 지역 농업을 지켜내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군에서도 안정적인 영농 기반 조성과 첨단 농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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