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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적십자사, 한·중 청소년적십자 국제교류 행사 열어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경주 일원

한·중 청소년적십자(RCY) 국제교류 행사에 참가한 한국과 중국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제공
한·중 청소년적십자(RCY) 국제교류 행사에 참가한 한국과 중국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배인호)는 12일부터 15일까지 한·중 청소년적십자(RCY) 국제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중국 칭다오홍십자회 간 국제교류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중 청소년적십자(RCY) 단원 3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은 이 기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대구·경북혈액원, 영주적십자병원 방문 ▷APEC 정상회의 개최예정지 경주 방문 및 석굴암 관람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빵 나눔 활동 참여 등 국제문화교류와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중 청소년적십자(RCY) 국제교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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