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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시대 '하늘길 안전' 3대 핵심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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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공망·가상플랫폼·실증사업 22일 설명회
11개 자치단체 담당자 대상 협력방안 논의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린 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전시된 삼보모터스그룹의 수소전지 하이브리드형 도심항공교통(UAM). 연합뉴스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린 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전시된 삼보모터스그룹의 수소전지 하이브리드형 도심항공교통(UAM). 연합뉴스

정부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필수적인 안전 기반기술 세 가지를 공개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대전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11개 자치단체 UAM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핵심기술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5G 상공망과 가상플랫폼, 실증사업 등 UAM 안전운항의 핵심 기반기술을 소개하고 자치단체와의 협력 활용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가 공개하는 첫 번째 핵심기술은 5G 기반 상공망(CNSi) 개발이다. 5G 상공망은 하늘길에서 항공기가 위치를 확인하고 충돌을 예방하며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통신·항법·감시 체계다.

국토부 관계자는 "2022년부터 국가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로 5G 상공망 기술을 확보했으며, 올해 안에 1차 개발을 마무리하고 향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기술은 가상통합플랫폼(VIPP) 구축이다. VIPP는 실제 운항과 동일한 상황을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교통관리와 안전 점검 체계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에서 K-UAM 그랜드챌린지 진행도 다룬다. 이는 기체, 운항, 교통관리 등 상용화에 필요한 요소를 민관이 함께 현장에서 점검하고 개선하는 실증 프로그램으로, 향후 운영 경험과 노하우 축적에 핵심 역할을 한다.

국토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치단체가 UAM 사업을 준비할 때 지역 공역 특성, 기상 조건, 인프라 배치, 안전 점검 체계,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라다.

김홍목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UAM은 기체가 가장 눈에 띄는 상징성을 가지지만, 실제 안전한 운항을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견고한 인공지능(AI) 운항체계가 UAM 시대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는 중앙정부의 기술력과 지자체의 지역 전문성이 만나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UAM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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