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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연구팀, CT 검사 중 눈 수정체 방사선 피폭 줄이는 방법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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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도병 칠곡경북대병원 영상의학과 팀장, 김희준 정형외과 교수, 여진석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칠곡경북대병원 제공
왼쪽부터 이도병 칠곡경북대병원 영상의학과 팀장, 김희준 정형외과 교수, 여진석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칠곡경북대병원 제공

칠곡경북대병원 연구팀이 CT 검사 중 방사선 보호 안대(E-Mask)를 이용한 눈 수정체 방사선 피폭 저감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를 발표했다.

22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도병 영상의학과 팀장을 제1저자로, 김희준 정형외과 교수를 교신저자로, 여진석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와 배일환 영상의학과 실장, 김효기 영상의학과 방사선사를 공동저자로 한 연구팀이 반복적인 CT 검사가 필요한 호지킨 림프종(Hodgkin lymphoma) 환자군을 모델로 한 팬텀 실험을 통해, 방사선 보호 안대(E-Mask)의 눈 수정체 방사선 저감 효과를 입증하였다.

실험 결과, E-Mask 착용 시 수정체에 흡수되는 방사선량이 최대 43%까지 감소하였으며, 영상 화질 저하 없이 보호 효과가 유지되어 방사선에 민감한 청소년 및 청년기 환자의 방사선 유도 백내장 예방에 유용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Oxford University Press)에서 발행하는 SCIE 등재 국제학술지 '방사선 보호 선량측정'(Radiation Protection Dosimetry) 온라인판(Early Online)에도 게재됐다.

이도병 팀장은 "E-Mask는 반복 CT 검사가 필요한 환자에게 실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방사선 보호 수단으로, 실제 임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어 환자의 수정체 방사선 피폭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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