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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과테말라 APSS 2025 참여 섬유기업 해외 지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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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시장 개척 기여, 수행기관 KOTMI도 힘 보태

지난 12~14일 과테말라시티에서 열린 APSS 2025에 참석한 한국 지원기관 및 섬유 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지난 12~14일 과테말라시티에서 열린 APSS 2025에 참석한 한국 지원기관 및 섬유 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과테말라시티에서 열린 '2025 Apparel Sourcing Show'(이하 APSS 2025)에 참가해 한국 섬유기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여 지원은 '과테말라 섬유TASK센터 조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APSS 2025에 참가한 ㈜대림스타릿·성진기전㈜·㈜유니플라이·㈜이화SRC·일성기계공업㈜ 등 총 5개 기업은 현지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과의 상담 43건(상담액 약 592만2천 달러)을 진행했다. 실제 88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중남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국과 과테말라 양국 섬유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참가 기업들은 최신 섬유기계와 기술력을 소개했고, 현지 기업들은 시장 수요와 운영 경험을 공유해 기술 이전 및 협력 기반을 다졌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한국과 과테말라 섬유기업들이 직접 만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장이 됐다"며 "특히 국내 우수한 섬유기계 기업들이 과테말라 시장에 진출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의 새로운 관세정책으로 중남미가 대안지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이번 전시회는 우리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행기관인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도 이번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탰다. KOTMI는 내달 과테말라 정부 관계자와 섬유산업 경영자를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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