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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7번' 후계자는?…네덜란드 사비 시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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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10년간 달고 뛰었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서 10년간 달고 뛰었던 '등번호 7번' 의 새로운 주인은 사비 시몬스다. 인스타그램 캡쳐

손흥민(33)이 지난 10년 동안 달았던 토트넘 홋스퍼 7번의 새 주인공이 네덜란드 대표팀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22)로 결정됐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비 시몬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영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시몬스는 5년 계약에 2년 연장 옵션으로 계약했다. 이적료는 5180만 파운드(972억원)으로 알려졌다. 등번호는 7번으로 지난 10년 동안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사용했던 상징적인 번호를 달게 됐다.

시몬스는 네덜란드 출생으로, 2021년 파리생제르맹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2022~23시즌 에인트호번에서 22골-11도움을 올렸다. 독일 라이프치에서는 2시즌간 78경기에 출전해 22골-24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정상급 플레이메이커이자 윙어로 인정 받았다.

구단은 "시몬스는 젊지만 이미 다수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험을 가진 선수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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