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9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미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0월 22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작품 앞에서 멈추는 법: 감상의 기술'을 주제로, 미술과 유물 감상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시각 언어, 감정적 몰입법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단순한 강연을 넘어 유물 감상부터 근·현대미술 이해, 현장 전시 투어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다.
강연자로 나서는 정연학 문화체육관광부 학예연구관은 유물의 도상학적 의미와 감상법을 소개하며,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장은 민화를 통해 전통 속 문화적 상상력을 탐구한다.
이어 김찬용 전시해설가는 근·현대미술 작품을 대하는 태도를 제시하고, 이애선 전북도립미술관장은 색채·구도·시대 맥락을 아우르는 시각적 감상법을 전한다.
마지막 5회차에는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전시 투어를 통해 실제 작품과 전시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성인 50명으로, 대구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 중이다. 수강료는 5만 원이며, 강연 4회와 워크숍 1회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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