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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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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십·가족친화 문화 확산 기대감
구미시, 전국 최초 '일자리 편의점', 경북 최초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도입

경북 구미시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는 지난 일
경북 구미시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는 지난 일'양성평등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여성 리더십 향상과 역량 강화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 활동 지원 ▷캠페인·학술대회·포럼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양성평등 정책에서 이미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24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을 열어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단기일자리 매칭과 자녀 돌봄 연계 모델을 구축했다. 이 사업은 2024년 225명, 2025년 8월 말 기준 136명의 취업 성과를 기록하며 전국적 관심을 끌었다.

또한 올해는 경북 최초로 '여성친화기업 인증제'를 도입해 여성 근로자 비율 10% 이상인 중소기업 7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는 환경 개선비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인센티브도 제공하며 기업문화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경북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2022~2024년 동안 182회 진행돼 3천963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현장 중심 성평등 확산에 기여했다.

성과는 성별영향평가 분야에서도 이어졌다. 지난해 구미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과 '우수사례'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 조례·규칙 84건, 사업 27건, 계획 2건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정책 전반에 양성평등 기준을 체계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은 "구미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사회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구미시가 저출생 극복과 성평등 정책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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