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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 제28회 명장 작품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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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가 9일부터 14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제28회 명장 작품전을 열어 26명의 명장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시 제공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가 9일부터 14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제28회 명장 작품전을 열어 26명의 명장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시 제공

(사)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대백프라자 갤러리에서 '제28회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전'을 개최한다. 개회식은 10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전시는 각 산업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 명장들이 전통과 현대미를 조화롭게 담아낸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장인정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숙련 기술인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기술 전승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경지회전에는 석공예, 목공예, 도자공예, 귀금속가공, 복식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명장 26명이 참여한다. 명장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총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통문화 재현작품에서부터 현대적 감각의 명품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숭고한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다.

주요 출품작으로는 박종병 석공예 명장의 '비로자나불', 최환갑 목재수장 명장의 '달마대사', 권수경 목공예 명장의 '목주전자', 김태식 양복 명장의 '비지니스 슈트', 김복연 한복 명장의 '홍원삼', 임호순 미용 명장의 '백호서기' 등이 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명장들의 작품전시회는 지역 숙련기술의 발전과 기술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가 창의적인 숙련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후진 양성을 통해 대구·경북 기능인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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